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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패턴
ankimo
2024. 4. 19. 00:11
밤 11시 이전까지는 뭔가 몸이 아픔
답답하고 편하지 않은 느낌
배도 안고프고 기력이 없는데
할 거는 하긴 하는데
딱히 하고 싶지는 않음
뭔가 작업도 어거지로 하고 불안불안한 느낌
자꾸 이유를 찾게 됨
'뇌에서 이거 하지 말고 쉬자'의 명분을 찾으려고 함
그래도 그냥 함
하지만
11시가 딱 되면 살아남
악상도 떠오르고
떠오른다기보다 원래 스케치 해놓은 것들이
나에게 말을 걸듯 이어지게 됨
단점은
3시쯤되면 졸림
그래서 버닝타임이 얼마 안된다는 것
밤을 새버릴까?
으하하
뻐큐뻐큐